타이거 아일랜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에서 놀이공원? 골드코스트에서의 첫 밤을 보내며 계획을 세운 건 우선,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 드림월드로 정했다. 골드코스트에는 '시월드''무비월드''웨트&와일드' 그리고 '드림월드', 이렇게 테마파크가 있다. 여행 책자에서는 드림월드가 다른 세 군데 테마파크를 한데 버무려놓은 느낌이라고 적었기에 한 곳에서 세 테마파크의 느낌을 가져보자는 나름 경제적인 꿍꿍이로 정한 것이었다. 아침을 먹고 숙소 앞 해변에서 바다를 즐기며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를 타고 드림월드 도착. 정문에서의 느낌은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 느낌이랄까 들어서자마자 세찬 비가 내려 우선 우비를 구입해야했다. 아들이 놀이공원에 왔으니 놀이기구를 하나 타야겠다고 하여 선택한 것은 자이언트 드롭 세상에서 가장 길고 가장 스릴넘치는 자유낙하기구로 대략120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