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육감후보는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물론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밀고 예비후보라며 자신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운전하고 지나오는 길에 어느 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 현수막을 보게 되었다. 그 예비후보가 교육감이 된다고? 단순히 그 후보의 성향때문이 아니라 오래 전 그 사람으로 인해 고초를 겪었던 동료의 일이 여전히 기억에 있기 때문. 오래 전부터 교육청에 전문직으로 있었던 그는 어느 학부모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은 후 나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교사들을 그 학부모집에 데려가 모욕적인 언사와 거친 행동까지 감수하게 했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 학부모와의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겠으나 그 이후에도 그 학부모는 사사건건 두 교사에게 부당한 민원을 제기해왔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