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기념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저트 천국 융캉제 아들이 성인이 된 이후의 여행일정은 대부분 아들이 계획한다. 대만여행은 아들의 여자친구(지금은 며느리)가 사전답사해 온 경로를 바탕으로 계획한 것이었다. 대만지하철노선도는 색으로 구분되어있다고 한다. 빨강, 파랑, 초록 등으로 노선도가 그려져있어서 가고자하는 목적지의 노선색깔만 알아두면 편리했다. 물론 같은 색깔이라도 종착지는 확인하고 타야한다. 색깔만 보고 올라탔다가 반대방향으로 가게 되어 낭패를 본 경험이 있어서 ㅎ 둘쨋날은 빨간 노선, 상산방향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중국어는 잘 모르지만 한자를 배워둔 세대이다 보니 한자로 읽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한자어와 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조합이 다르긴 하지만... 사실 대만에 오니 한국말을 사용하는 대만사람들이 꽤 있어서 언어로 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