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18 민주화 영령을 기리며... 1980년 오월은 잔인했다. 전두환 신군부의 잔인 아니, 잔악한 행태들은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는 뼈아픈 현실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상담이야기를 듣다보니 가슴이 더 먹먹해진다. 상담내용은 아이에게 5.18을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막막하다는 것이었다. 그나마 아이에게 5.18을 설명해주겠다는 부모가 있으니 다행이다. 대부분 5.18에 대한 영화를 통해서 전두환 독재의 강경한 진압과 학살의 현장만을 떠올리긴 한다. 학교에서 계기교육을 하기 위해 영화를 많이 활용한다. 그러나 왜 그런 일이 발생했고 왜 그렇게 정부에서 그 사실을 감추려했으며 보수 아니 수구세력들은 왜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일에 아직도 집요한 지에 대해선 설명이 없다. 아침에 윤 대통령과 국힘당, 민주당 등 국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