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누구나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대부분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건강할 땐 건강이 얼만큼 소중한 지 모른다. 어딘가 이상이 있어야 그제서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인간의 기본적인 습성이라고 할까? 그래도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을 위해 운동할 시간은 꼭 투자하나보더라. 어려서부터 잔병치레를 많이 했던 나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줄넘기 50번하고는 쓰러져서 며칠간 아버지 등에 업혀 학교다녔고 학교소풍갈 때마다 누군가 자전거로 태워다줘야했을 만큼 다리가 약했다. 나 어릴 적 학교소풍(지금은 현장학습이라고 부름)은 수학여행을 제외하면 모두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었다. 아프다는 이유로 운동과 담을 쌓았던 나는 체육실기평가에서 늘 낮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운동치였던 나는 대학시절에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