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인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마운틴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여정으로 우린 블루마운틴트래킹을 하기로 정했다. 시드니 관광책자를 읽어보다가 아이들과 함께 정하게 된 곳! 아침일찍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부지런을 떨었다. 시드니 중심부의 보행자 전용광장인 마틴 플레이스를 지나 시드니 타운홀을 만나게 되었다. 1880년대 사암으로 만들어졌다는 이 타운홀은 빅토리아 양식과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하지만 관광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시민의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니 더더욱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있었던 경기장이다. 'TESTRA STADIUM'이라고 적혀있어서 처음엔 호주 기업의 경기장인 줄 알았다. 알고보니 텔스트라 통신사와의 스폰서 계약 이후인 20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