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제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금광산인데 황금은 어디에(진과스~지우펀) 예-스-진-지 여행코스의 오후일정으로 진과스가는 길!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가는데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있다. 유명해서 차들이 이렇게 많은가 했는데 유명관광지이기도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예-스-진-지 관광한 그 날이 주말이었다. 잠시 어느 곳에 들렀다가는 차량행렬에 끼어들기도 어려울 지경이어서 진과스 황금박물관으로 곧장 직행. 일제강점기에 황금채굴이 많았다는 진과스. 물론 지금은 폐광이다. 이곳에서도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건물들이 여럿 보였다. 이곳에서 황금박물관을 관람하고 광부의 도시락을 맛보기로 했다. 위험천만한 채굴장에서 광부들이 허겁지겁 먹었을 것 같은 도시락이 별미라고 하니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 올라가며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겪은 나무 한그루를 만나고 태자빈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