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교평준화에 대한 상향, 하향논란 중요하니까 논란이 이는거겠지만 경험을 통해 느끼는 건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는 것. 대전에서 처음 고교평준화를 실시하던해, 이종사촌오빠가 평준화실시전 꼴찌라고 놀림받던 고교에 배정받고 집안이 모두 초상집분위기였던 기억이 난다. 친한 친구는 당시 명문으로 불리우던 고교에 당첨(?)되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잘살고 있다. 꼴찌로 불리우던 그 고교는 지금은 손꼽히는 명문 중에 하나가 되었고. . . 물론 명문의 기준이 sky합격률이고 보면 과연 명문이라는 표현이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아들도, 딸도 평준화고교를 다녔다. 아들이 신설고에 배정받은 당시 자퇴생이 많았다. 아들친구 역시 원하지않았으나 부모에 의해서 자퇴를 하고말았다. 그 아이의 눈물이 기억난다.대입진학의 노하우가 없는 신설이라는 이유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