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웃고 떠들고 싶은 아이들 늘 발견하는 일상들 속에서 행복한 삶을 고민해본다. #1 유모차를 밀고가던 젊은 엄마가 아기의 미소를 보며 환하게 웃는다. ‘찰칵’‘찰칵’아기의 미소를 담아두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아기와 엄마의 미소가 아기가 자라서 어른이 되는 미래의 언제까지나 끊이지 않기를... #2 벤치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작은 여자아이(너댓살쯤?)와 아빠가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며 반응하는 아빠의 모습이 정겹다. 아이는 높임말을 쓰면서 아빠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다. 투정섞인 아이의 말에도 장난스럽게 받아주며 나누는 다정한 대화가 아이가 어른이 되는 날에도 계속될 수 있기를... #3 출근길에 농로를 걷던 반려견과 아주머니. 차를 발견하고는 아주머니와 반려견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피하려한다. 아주머니가 반.. 이전 1 다음